봉화군은 종교계, 지역주민, 복지시설 대표, 담당공무원 등 18명으로 구성된 지역사회복지협의체(위원장 류인희 봉화군수)를 구성했다.
협의체는 오는 9월부터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조사, 지역실정에 맞는 사회복지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기로 하고 실무협의체를 행정전담팀과 욕구조사팀으로 구분,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지역 복지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봉화·마경대기자 kdm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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