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의 가계 대출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기업 대출액을 앞지르고 있으나 대구은행의 경우 기업자금 대출이 가계자금 대출 규모보다 훨씬 크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6월말 현재 예금은행의 총대출 잔액은 기업 부문이 287조6천445억 원, 가계 부문은 293조3천777억 원으로 가계대출이 기업대출을 앞질렀다.
하지만 대구은행은 7월말 현재 기업자금 대출은 7조3천억 원, 가계자금 대출은 3조1천억 원 등으로 원화 대출금 중 가계자금 대출 구성비가 29%를 차지, 기업 대출에 더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2004년말 대비 7월말 현재 가계자금 대출은 474억 원이 증가한 반면 기업자금대출은 6천834억 원으로 큰 폭의 증가를 보였다. 대구은행은 또 중소기업 의무대출 비율도 7월말 현재 87.3%로 국내 은행 중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지석기자 jise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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