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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복귀비 마련 날치기 육군 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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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경찰서는 21일 오후 6시 20분쯤 수성구 수성2가동 주택가에서 시장에 갔다 귀가하던 주부 김모(53·여)씨의 손지갑을 날치기해 현금 7만 원을 훔친 혐의로 육군 모 부대 박모(24) 하사를 붙잡아 헌병대에 인계했다. 현장에서 시민에게 붙잡힌 박 하사는 경찰에서 "휴가를 마치고 부대로 돌아가는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최병고기자 c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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