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학기술부 기술시장관리촉진센터 마옌민 부주임(차관급) 등 고위관리 5명이 22, 23일 이틀간 경북테크노파크(이사장 이의근 경북지사, 우동기 영남대총장)와 경북도를 잇따라 방문, 기술 교류 및 이전의 활성화 방안 등 양국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3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한·중 기술교류회의 및 양국의 기술이전 촉진을 위한 세미나'에는 경북도, 경산시 등 지자체 관계자와 한국기술거래소 해외기술거래실, 경북지역 대학의 산학협력단장, 지역 기술이전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 활발한 토론을 벌였다.
경북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이번 중국 고위관료의 방문에서 베이찡 시내에 지역기업 제품 및 기술 상설 전시장을 마련하는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서도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석민기자 sukm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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