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14일째를 맞는 우방타워랜드 노사는 26일쟁점사항에 합의를 도출함으로써 협상 타결의 실마리를 보이고 있다.
노사는 주 40시간 근무, 비정규직 근무환경 개선 등의 주요 쟁점사항에 합의점을 찾은 가운데 이날 오전 실무교섭에 들어가 연장수당 지급액, 파업 철회시 손해배상여부 등을 놓고 협상을 벌이고 있다.
우방타워랜드 노사는 이날 실무교섭을 벌인 후 27일 본교섭을 통해 막판 협상을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회사는 20일부터 대체인력을 추가 투입해 전체 28개 놀이기구 중 27개를정상가동하고 파업 이후 문을 닫았던 식당 운영도 재개하는 등 대부분의 시설을 정상 운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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