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조가 올해 임.단협 결렬에 따라 25일부터 부분파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기아차 노조도 임금협상과 관련, 29일부터 부분파업에 돌입한다.
기아차는 26일 노조가 쟁의대책위원회를 개최, 29일부터 5일간 부분파업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29일과 30일 주.야간조별로 4시간씩 부분파업을 벌인 데 이어 31일은 6 시간, 내달 1일은 4시간, 2일은 6시간씩 주.야간조별로 부분파업을 하기로 했다.
노조는 이날 쟁대위에 앞서 소하리와 화성, 광주공장 등 각 사업장에서 임금협상 관련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벌여 전체 조합원 2만7천141명의 74.8% 찬성으로 가결했다.
노조는 내달 3일 이후의 쟁위행위 일정과 방법 등은 향후 쟁대위에서 결정할 예정이다.
기아차 노사는 노조가 제시한 임금 월 10만7천485원 인상과 성과급 300%+α 지급 등의 임금요구안과 고소.고발에 따른 벌금 사측 부담 등을 내용으로 한 9개 별도요구안을 놓고 지난달 12일부터 9차례 교섭을 벌여왔으나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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