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부경찰서는 28일 육영재단이 주최하는국토순례단에 참가한 여학생을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전(前) 총대장 황모(43) 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황씨는 지난달 23일부터 13박14일 일정으로 열린 육영재단 국토순례 도중 여학생 6명을 강제로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황씨가 경찰 조사에서 성추행한 적이 없다며 혐의를 강력히 부인했으나 정황상 다른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국토순례단 대학생 조대장 10여명은 국토순례 도중 황씨가 '고의'로단원들의 엉덩이를 만지고 속옷 끈을 잡아당겼다며 재단 홈페이지에 글을 올렸으며도보순례가 끝나는 5일 대책회의에 나선 학부모들과 박근영 이사장 사이에 멱살잡이가 벌어지는 등 큰 소동을 빚기도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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