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美영화 흥행부진은 "재미없기 때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올여름 내내 할리우드의 어깨를 무겁게 만들었던 흥행 부진은 스튜디오들이 만들어내는 영화들이 재미가 없고 작품성 또한 예전만 못하기 때문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미국의 리서치전문 회사인 브랜디멘션스는 최근 할리우드리포터지를 통해 발표한 관객조사를 토대로 관객들이 예전보다 극장을 찾는 회수가 줄어든 원인을 묻는 질문에 다른 다양한 이유들을 첫째로 꼽는다고 하더라고 결국 그 근본요인은 작품의 질에 있다고 결론지었다.

예를 들어 DVD를 많이 빌려보기 때문에 예전보다 극장을 덜 찾게 된다고 대답한 관객들도 그 다음 설문에서는 DVD를 빌려보는 이유가 극장 개봉작 중에는 볼만한 영화가 별로 없기 때문이라고 대답한다는 것이다.

브랜디멘션스의 조사연구는 또한 관객들이 극장입장료의 인상, 영화 이전에 감내해야하는 광고의 양, 심지어 주차불편 등을 이유로 들기도 했지만 만약 정말 보고 싶은 영화를 상영한다면 그런 불편들을 감수할 수 있다고 대답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를 위해 네티즌들이 최근의 흥행부진에 대해서 논의하는 인터넷 블로그 및 채팅방 190만 곳을 조사대상으로 삼았다는 브랜디멘션스는 채팅에 참여한 네티즌들의 44%가 "형편없는 영화"를 극장을 찾지 않는 주요이유로 꼽았다고 밝혔다.

올해 북미 박스오피스는 지난해에 비해 8% 감소했으며 판매된 입장권의 수도 11% 하락했다.(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 지지자로 알려진 배우 명계남(74)씨가 2일 황해도지사로 임명되었고, 명 지사는 충남 공주 출신으로 연극과 영화계에서 활발히 ...
미국과 이란 간의 군사적 충돌로 인해 글로벌 자산 시장이 혼란에 빠지며,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 가능성이 현실화되면서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있...
서울 강북구 모텔에서 남성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2세 여성 김 모 씨가 지난달 19일 검찰에 구속 송치되었으며, 그녀와 과거 교제...
한국 외교부는 2일 중동 7개국에 한시적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를 발령하며 국민의 안전을 우려하고, 해당 지역 방문 계획이 있는 국민에게..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