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는 미국의 전략비축유 방출 결정 등으로 인해 대체로 하락세를 보였다.
1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31일 거래된 미국 서부텍사스중질유(WTI) 현물가는배럴당 68.50달러로 전날보다 1.34달러 하락했으며 북해산 브렌트유 현물가는 배럴당 66.83달러로 0.70달러 올랐다.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는 미국 멕시코만을 강타한 허리케인 카트리나의 피해규모 소식이 뒤늦게 반영되면서 0.72달러 상승한 배럴당 59.08달러에 가격이 형성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날보다 0.87달러 하락한 배럴당 68.94달러에, 런던 국제석유거래소(IPE)의 브렌트유 선물가격은 0.55달러 내린 67.02달러에 거래가 마감됐다.
이날 국제유가는 카트리나로 인한 공급차질 해소를 위한 미국 정부의 전략비축유 결정 등에 힘입어 전날보다 하락했다. 미 에너지부는 카트리나로 인한 정유사들의 원유 공급 차질을 해소하기 위해 전략비축유 대여를 승인했다.
그러나 미국의 전략비축유 방출 결정에도 불구, 휘발유 수급이 팽팽한 상황에서 정제시설 가동 차질이 상당기간 계속될 것이라는 우려감으로 인해 NYMEX에서휘발유 선물가격은 전날에 이어 상승세를 지속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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