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제9회 영어·수학경시대회 최우수학교상

포항제철중, 포항제철동·제철지곡초교

포스코교육재단 산하 포항제철중학교와 포항제철동초교, 포항제철지곡초교가 성균관대가 주최한 제9회 전국 영어·수학학력경시대회에서 각각 최우수학교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중학교 1천64개교, 초등학교 1천476개교가 참가했으며, 이 가운데 초·중학교 각각 상위 3개 학교를 최우수학교로 선정했다.

포철중은 류강현(16) 군이 영어부문 3학년부 대상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모두 11명(영어 4명, 수학 7명)이 입상했고, 포철동초교는 김도현(12) 군이 수학부문 6학년부 금상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17명(영어 7명, 수학 10명)이 입상했다. 또 포철지곡초교는 엄준용(9)군이 수학부문 2학년부 금상을 차지하는 등 수학에서만 26명이 입상해 최우수학교에 선정됐다. 특히 포철지곡초교는 이 대회에서 9회 연속 최우수학교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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