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8년 개교한 포항예술고 재학생들이 잇따라 전국 유명 경연대회를 제패, 예술 동량을 키우는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포항예고는 최근 TBC음악콩쿠르에서 소프라노 김예은(2년)양이 1위를 수상한 데 이어 한양대 전국 콩쿠르에서 테너 신동민(3년)군이 대상을 차지했다. 또 8월 영남대 전국 콩쿠르에서 신동민군과 함께 김남이(대금·3년)군이 나란히 우승했다. 또 김소은(첼로·3년)양이 울산대 콩쿠르, 이주해(피아노·3년)양이 대구가톨릭대 콩쿠르에서 1위에 올랐다.
이와 함께 라경아(한국화·3년), 이치국(서양화·3년), 정예진(서양화·2년)양도 각각 대구대 전국 실기대회, 대구가톨릭대 전국 실기대회, 원광대 전국 실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경달기자 sarang@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