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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식이' 현빈, 쉬커 감독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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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의 인기스타 현빈이 영화 '칠검'의 중국 감독 쉬커(徐克)와 만난다.

홍보사 영화방은 현빈이 이 영화의 홍보대사로 임명돼 이달 중순에 영화의 홍보를 위해 내한하는 쉬커 감독과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 배우 김소연이 출연하는 '칠검'은 난세를 평정하는 일곱명의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올해 베니스영화제에서 개막작으로 상영되기도 했다. 쉬커 감독은 12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주연배우 리밍(黎明), 양차이니(楊采니< 女+尼 >), 전쯔단(甄子丹), 쑨훙레이(孫紅雷) 등과 함께 한국을 방문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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