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장용호 1점차 우승

아테네올림픽 남자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장용호(예천군청)가 제22회 회장기전국남녀대학실업양궁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장용호는 8일 강원도 횡성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일반부 개인전에서 박경모(인천 계양구청)를 117대116으로 꺾고 우승했다. 여자 일반부에서는 오현정(대전시청)이 허윤정(광주시청)을 112대106으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