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홈런왕 배리 본즈(42.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좌익수 겸 4번 타자로 복귀전을 치른다.
샌프란시스코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오랜 재활을 거쳐 SBC 파크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 3연전 1차전에 시즌 첫 출장하는 본즈의 보직은 좌익수 겸 4번 타자라고 밝혔다.
본즈는 올 시즌 개막 전 3차례 무릎 수술을 받은 뒤 지금까지 한 차례도 경기 에 나오지 못하고 재활에만 집중해왔다.
펠리페 알루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12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 앞서 본즈의 타격 연습을 지켜 본 뒤 "본즈의 연습 타격은 전과 똑같았다"면서 "내일 본즈의 방망이에 어떤 일이 일어날 지 무척 궁금하다"고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알루 감독은 이어 현재 컨디션으로 볼 때 본즈의 출장 이닝을 제한할 것 같지는 않다면서 본즈가 경기 전체를 소화하게 될 것임을 시사했다.
한편 이날 경기 전 기분 좋은 표정으로 타격 연습과 외야 수비 훈련을 소화한 본즈는 컵스의 유격수 노마 가르시아파라와 농담을 하는가 하면 어린이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는 등 여유를 부렸다.
본즈는 "복귀가 결정된 이상 이제는 마음을 가다듬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심경을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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