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필립스디스플레이(대표 손정일)는 대량 양산할 수 있는 슈퍼슬림TV용 브라운관 라인을 준공, 지난 9일 준공식(사진)을 가졌다. 3월 라인설비공사, 장비 반입과 8월 시험가동을 거쳐 완공된 이번 슈퍼슬림 브라운관 양산라인은 32인치와 29인치 슈퍼슬림 브라운관 월 15만 본을 생산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이에 따라 기존 브라운관의 급속 대체와 함께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슬림 브라운관의 수출 및 판매가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전 세계 슈퍼슬림 브라운관시장은 올해 240만 대에 이어 2007년 3천390만 대, 2010년 6천700만 대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회사는 예측하고 있다.
구미·김성우기자 swkim@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조희대 "사법개혁, 국민에게 가장 바람직한 방향 공론화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