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6자회담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태담당 차관보는 13일 이번에 재개된 6자회담은 오래 지속되지 않고 며칠내 끝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힐 수석대표는 이날 개막 회의 및 만찬후 기자들에게 회담 재개 첫날 많은 진전이 이뤄지지는 않았지만 "우리는 수주가 아니라 수일내에 이번 회담을 끝낼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힐 대표는 이어 "DPRK(북한의 공식 영어 표기) 대표와 간단한 이야기를 주고 받았지만 양자 회담을 가진 것은 아니다"라며 "우리는 내일 회담 일정을 갖고 있으며 그들의 생각을 들어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본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사사에 겐이치로(佐佐江賢一郞)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은 첫날 회동후 교착상태를 끝내기 위한 북한측의 정치적 결단을 촉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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