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경찰서는 16일 대구, 서울, 부산 등 전국을 돌며 주로 찜질방에서 금품을 털어 온 혐의로 박모(16·서울 강남구 대치동)군 등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군 등은 지난 6월초 달서구 대곡동 소재 ㄴ찜질방에서 잠을 자고 있던 이모(37·수성구 지산동)씨의 옷장 열쇠를 빼내 현금 10만 원과 신용카드가 든 지갑을 훔치는 등 지난 3개월 동안 모두 10차례에 걸쳐 146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