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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틀린 보러 월드컵경기장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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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국제육상대회 내일 개막

2005 대구 국제육상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22일 해외 참가선수들이 모두 입국하고 기술위원 회의와 기자회견, 환영 리셉션 등이 잇따라 펼쳐지면서 대회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고 있다.

23일 대구 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대회에 참가하는 국내외 참가선수 134명(국내 73명, 해외 61명)은 22일까지 모두 대구에 입성, 숙소인 인터불고 호텔에 여장을 풀었다. 대회를 진행하고 감독하는 국제육상연맹과 대한육상연맹 관계자들도 대구에서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대구 국제육상대회 조직위원회는 22일 오전 11시 인터불고 호텔에서 기술위원 회의를 갖고 종목별로 출전 선수를 최종 확정했다. 오후 2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해외와 국내 스타플레이어들을 상대로 기자회견을 열었다. 해외 선수 중에는 남녀 100m의 저스틴 게이틀린과 로린 윌리엄스(이상 미국), 여자 5,000m의 디바바(에티오피아) 자매, 남자 110m허들의 알렌 존슨(미국)이, 국내 선수로는 여자 창던지기의 이영선과 박호현, 여자 장대높이뛰기의 최윤희가 기자회견에 참가했다.

오후 6시에는 인터불고 호텔 컨벤션홀에서 대회 참가선수와 임원, 대구시와 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환영 리셉션이 펼쳐진다. 한편 23일 대회는 오후 1시30분 생활체육경기(대구 8개 구·군별 8,000m계주), 2시20분 식전행사, 3시 개회식, 3시30분 육상경기, 6시30분~8시 식후행사(인기가수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사진: 2005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를 하루 앞둔 22일 오전 대구시청 마라톤 동아리 회원들이 월드컵경기장을 찾아 훈련중인 에티오피아 선수들에게 환영의 선물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태형기자 thkim2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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