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불상에서 눈물흘러 19일째 안 말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나무로 된 불상의 눈에서 눈물이 흐른 뒤 19일째 마르지 않아 화제다.

포항시 기북면 대곡1리 대한불교 조동종 소속 불원사 전시관의 약사여래불상이 지난 5일 오전 7시부터 7일 오전까지 3일동안 눈물을 흘린 뒤 23일 오전 현재까지 마르지 않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포항시내에서 30여km나 떨어진 이 사찰에는 신도들과 일반인들이 진귀한 광경을 보기 위해 하루 평균 100여명씩 몰려들고 있다.

이 약사여래불상은 높이 105㎝, 너비 83㎝의 소나무로 조각돼 유리관 속에 전시돼 있으며 여신도가 중국에서 구입, 소장하고 있다가 5년 전 기증한 것으로 사찰측은 100여년 전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