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일본이 2005년 세계레슬링선수권대회에서 여자 자유형 2체급을 독식했다.
중국의 수에셍렌은 29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대회 여자 자유형 48㎏급 결승에서 우크라이나의 이리니 메를레니에게 1라운드를 1-2로 빼앗겼으나 2라운드에서 폴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고교생으로 태극 마크를 단 박보라(신경여자실업고)는 이 체급 첫 경기에서 베크차트 무스타피나(우크라이나)를 2-0으로 누르고 2회전에 진출했지만 수에셍렌에게 0-2로 패했다.
여자 자유형 51㎏급에서 일본의 사카모토 히토미가 프랑스의 바네사 보브리엠을 1라운드만에 폴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이로써 이날 열린 여자 2체급에서는 아시아 선수들이 1위에 올랐다.
한편 남자 자유형 120㎏급에서는 아이딘 폴라시(터키)가 알렉시스 로드리게스(쿠바)를 접전 끝에 2-1로 역전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땄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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