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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내년 TV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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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사랑과 야망' 조연…위안부 누드 반성기간 논란 일 듯

이승연이 내년 1월 브라운관에 컴백한다. SBS 2003년 화제작 '완전한 사랑' 제작진인 곽영범 PD와 김수현 작가가 차기작 '사랑과 야망'에서 이승연에게 걸맞은 캐릭터를 만들어주겠다는 제안을 했고, 이승연이 이를 감사하게 수락, 그동안 관심을 모았던 이승연의 방송 컴백작이 사실상 결정됐다.

위안부 누드집 사건 후 2년여 간 많은 고통과 함께 자숙과 반성의 시간을 가져온 이승연은 영화 '빈 집'을 찍은 것 이외에는 일체의 연예 활동을 중단해왔으며 올 들어 동대문 제일평화시장에 '어바웃 엘'이라는 옷가게를 내 장사에 전념해 오다 '완전한 사랑' 팀의 따뜻한 제안을 받은 후 감격의 눈물을 흘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승연의 한 측근은 '다른 작품도 아니고 곽 PD님과 김 작가님의 작품이라면 믿고 일할 수 있기에 너무 좋은 기회 같아 오랜 고민 끝에 힘들게 출연 결심을 전달했다'며 '최근 들어 몸 관리에 들어가면서 살도 많이 빠지고 성격도 밝아져 너무 보기 좋다'고 이승연의 근황을 전했다.

김수현 작가의 1987년 화제작 '사랑과 야망'을 18년 만에 리메이크하는 작품이어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새 드라마 '사랑과 야망'에는 현재 한고은(미자), 조민기(태준), 이훈(태수), 이민영(은환)이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있는 상태. 이승연은 한고은의 친구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승연의 방송 컴백과 관련, 방송 관계자들은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완전한 사랑' 팀과의 재회인 데다 조연급으로 조심스러운 첫 단추를 꿰는 것이어서 컴백작으로는 가장 무난한 선택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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