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내국인 출국자 수가 사상 처음으로 1천만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의 국제관광 전망에 따르면 올해 내국인 출국자수는 사상 최대인 1천16만명으로 작년보다 15.1%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외래객 입국자수도 603만명으로 사상 최대로 예상되지만 작년 대비 증가율이 3.6%에 그친데다 출국자수와 격차가 커 관광수지 적자는 63억달러로 사상 최고를기록할 것으로 연구원은 내다봤다.
10월 내국인 출국자는 83만명으로 작년에 비해 9.9% 늘고, 11월은 85만명(13.8% ↑), 12월은 84만명(15.8%↑)을 기록하는 등 올해 4.4분기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13.1% 증가한 252만명을 기록할 것으로 연구원은 분석했다.
국내 경기의 침체가 계속되고 있으나 주5일 근무제 확대 실시와 지속적인 원화강세 등으로 내국인의 출국은 증가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연구원은 예측했다. 최승묵 연구원은 "내국인의 국외여행과 외국인의 국내여행 규모 및 소비 격차등이 점점 크게 벌어지고 있다"면서 "관광수지 적자 해소는 당분간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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