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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록에 열광하고…스타에 열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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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을 처음 개최한 울산 시민들은 한국신기록에 뜨거운 박수를 보내는가 하면 스타급 선수에 열광하는 등 체전 분위기를 달궜다.

14일 학성고 체육관에서 열린 여자역도 경기에는 1천여명의 관객들이 모여 경량급의 간판스타인 주부 역사 최명식(울산시청)과 박은진 등이 무더기로 한국 신기록을 쏟아내자 큰 박수를 보냈다.

관객들은 용상 경기에서 한국 신기록 도전 무게를 일단 들어올리자 일순 숨을 죽여 선수들이 집중하도록 도와준 뒤 바벨을 들어올리는 데 성공하자 탄성과 박수로 선수들을 격려했다.

문수롤러경기장에서 열린 인라인롤러경기에도 1천여명의 관객들이 몰려 선수들의 경기에 열중했는데 특히 간판스타 궉채이(경기·안양 동안고)가 여고부 E+P 10,000m에서 우승하자 고교생들과 시민들이 환호했다.

궉채이가 시상식을 마친후 경기장을 빠져나가자 남고생들이 몰려들어 악수를 청했으며 시민들은 디지털 카메라로 궉채이의 모습을 담기에 바빴다. 궉채이는 관객들의 열띤 반응에 환한 미소를 보내고 손을 흔들어 감사를 표시했다. 김지석기자 jise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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