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말이 다가오고 있지만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신차 판매량은 호전되지 않고 있다. 4일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대구경북지회가 지역 중소제조업체 187곳을 대상으로 11월중 중소기업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전반적인 중소제조업 경기수준을 나타내는 중소기업 건강도지수(SBHI)가 기준치(100)를 밑도는 가운데 10월(97.5)에 비해 하락한 93.1로 나타났다.
생산(96.1, 10월 101.7), 내수판매(95.4, 10월 98.3), 수출(89.7, 10월 94.7), 경상이익(91.5, 10월 91.8) 등은 10월보다 상황이 악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다소 나아질 것으로 전망된 부문은 원자재조달사정 등에 지나지 않았다.
9월 역내 중소기업 187개 중소제조업체의 생산설비 평균가동률 역시 전월보다 0.8% 감소한 70.8%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달 대구지역 자동차 판매량은 전월보다 늘었다. 대구지역 완성차 5개사 영업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의 자동차 판매량은 4천717대를 기록, 9월(4천115대)에 비해 14.6% 증가했다. 그러나 이는 잇단 신차 출시에 따른 '반짝효과'라는 것이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지난달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4천681대)과 비교하면 불과 0.8% 느는 데 그쳤기 때문이다.
트럭(1t)이 전월에 비해 51.3%(429대→649대) 늘어 가장 큰 증가폭을 보인 것을 비롯해 △SUV차량 13.3% 증가(753대→853대) △대형승용차 8.7% 증가(516대→561대) △중형승용차 3.7% 증가(801대→831대) △중소형승용차 1.4% 증가(648대→657대) 등으로 나타났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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