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민요와 국악관현악' 흥겨운 소리 한마당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김지성씨 경기소리 연주회

경기소리(57호) 전수자 김지성 씨의 첫번째 연주회가 5일 오후 5시 대구북구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거문고, 불가·경기소리를 한꺼번에 맛볼 수 있는 무대다.

'수연장지곡', '한갑득류 거문고 산조' 등 거문고 연주를 시작으로 불가의 '회심곡'을 색소폰 반주에 맞춰 부르는 무대가 펼쳐진다. 도라지, 풍년가 등 교과서에 나오는 민요 한마당과 장기타령, 뱃노래, 자진뱃노래 등 민요와 국악관현악이 어우러지는 무대가 뒤를 잇는다. 이춘희 경기민요 예능보유자가 특별출연해 영남국악관현악단의 연주에 맞춰 한오백년, 노랫가락, 청춘가, 태평가 등 경기민요를 들려준다.

최두성기자 dschoi@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대구·광주 지역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의 4지구 재건축 시공사가 동신건설로 확정되면서 9년여 만에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합은 17일 대의원회를 통해 ...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경찰에 제출한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