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 도자기 맥을 이어온 문경의 도천(陶泉) 천한봉(73·문경요 대표) 도예가와, 백산(白山) 김정옥(63) 도예가 등 2명이 산업훈장을 받는다.
8일 오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노동부 주관 '2005 직업능력개발의 달' 기념식에서 천한봉 도예가는 동탑산업훈장, 김정옥 도예가는 석탑산업훈장을 김대한 노동부장관으로부터 받는다.천한봉 도예가는 대한민국 도예명장으로 58년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통도자기 제작과 후계자 육성에 전념해 온 공로로 훈장을 받는다.
김정옥 도예가는 중요무형문화재 사기장 제105호로 8대에 걸쳐 가업을 이어온 전승 정신과 문경전통도자기축제를 통해 문경 도자기가 국내는 물론, 세계적 도자기로 발돋움하는데 힘써왔다.
특히 천한봉·김정옥 도예가는 문경 도자기가 큰 각광을 받기까지 한국 전통 도자기 제작 방식인 망댕이 장작 가마만을 고집하며 질흙(陶土)과 성형, 문양, 그림, 굽기 작업 등 모든 제작과정을 직접 해내고 있는 등 한길 장인 정신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경·장영화기자 yhj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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