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내년 전국체전은 '알뜰행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선수촌 임대아파트 활용 등 투자 줄여

내년의 김천 전국체전은 체전 사상 처음으로 임대아파트를 선수촌으로 활용하는 등 '알뜰행사'가 될 전망이다. 김천시에 따르면 체전 준비 예산을 당초 2천80억 원에서 최근 경기 침체와 열악한 재정상황을 감안해 1천400억 원으로 줄였다.

시는 우선 주택공사가 덕곡동에 신축중인 594가구 규모의 임대아파트를 선수촌으로 활용하고, 120여개 숙박업소를 정비하는 방식으로 숙박시설에 대한 투자비용을 크게 줄였다. 또 종합운동장~김천IC간 1.18km 도로를 폭 35m 6차로로 확장하는 등 간선도로 치장보다 주경기장 일대의 교통 흐름 개선에 주력키로 했다.

이와 함께 내년 3월 완공 예정인 국제 규모의 실내수영장·테니스장·롤러스케이트장 등 체육시설도 체전 이후 시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다.김천시 석성대 체육지원담당은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을 지난달 울산체전에 파견해 벤치마킹을 한 뒤 알뜰체전 준비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대구경북(TK) 행정통합 논의가 사실상 무산됨에 따라 경상북도지사 선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이철우 도지사는 3연임에 도전하고 있...
미국과 이란 간 전면전 확산으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며 한국 금융시장이 큰 충격을 받았다. 4일 코스피는 12.06% 급락하며 사상 최대 하락...
무소속 강선우 의원이 지방선거 공천 대가로 1억원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그의 자택에 현금 보관 정황이 드러났다. 강 의원은 이 사...
미국의 이란 공습 이후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차남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후계자로 선출되었으며, 이란 정부는 강경 보수 정책..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