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대는 7일 전체 교수회의(의장 김종호 총장)를 열고 경북대와의 통합을 재논의키로 했다. 이날 교수회의는 경북대와의 통합을 추진하기 위해 대학본부가 제출한 '대학발전위원회 구성의 건'을 참석한 교수 66명 가운데 56명이 찬성해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상주시장과 동창회장, 기성회장 등을 포함하는 15인의 대학발전위원회를 만들어 자체 통합안을 만들고 경북대와 협의를 진행하게 됐다.
이로써 통합논의와 관련해 대학 내 구성원 간 심각한 내분과 교수들의 각종 국책사업 불참 등 첨예한 갈등을 빚었던 학내문제가 풀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 통합에 부정적이었던 대학본부 측이 태도를 바꿔 경북대와의 통합논의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상주·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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