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과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은 16일 오후 청와대에서 한.중 정상회담을 갖고 6자회담 대책 등 양국간 상호 관심사에 대해 협의한다.
특히 후 주석은 정상회담에서 지난달 28∼30일 방북 결과를 설명한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9.19 공동성명' 이행방안을 비롯해 북핵문제 해결 및 한반도 평화.안정을 위한 두 정상간 논의결과가 주목된다. 두 정상은 지난 2003년 노 대통령의 방중시 합의한 '전면적 협력 동반자관계'에 대해서도 평가하고, 당.정부.군 인사의 교류 증진 및 외교안보 분야에서의 협력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두 정상은 또 한.중간 '김치 분쟁'에 따른 검역협의체의 조기발족 문제, 양국간 교역규모 확대 방안, 인적교류 증진 협력 방안, 서해안 1일 생활권 촉진을 위한 포괄적 협력 방안, 유엔 등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협의할 예정이다.
특히 노 대통령과 후 주석은 정상회담 직후 공동성명을 채택하는데 이어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회담 결과 등에 대해 설명한다. 앞서 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알레한드로 톨레도 페루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에너지.자원 및 IT(정보기술).BT(생명공학)분야 협력 등 양국간 실질협력관계 증진방안에 대해 협의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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