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임신·출산·육아 및 유아교육 관련 최신제품과 정보가 한자리에 다 모였네."
건강하고 행복한 임신·출산·육아문화의 보급 및 유아교육시장 활성화를 위한 '제4회 대구 임신출산육아용품 전시회(BABYFAIR 2005 Daegu)'와 '제4회 대구 유아교육용품 전시회(EDUMAS 2005)'가 17일부터 4일간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개최된다.
대구·경북지역 유일의 임신·출산·육아 및 유아 교육 관련 행사인 이번 전시회엔 국내외 120개 회사가 참가,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와 최신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으로 태교 및 임산부 용품, 출산용품, 영유아식품, 안전용품, 임산부 및 영유아 서비스, 교육교재, 교육용 완구, 놀이시설물 및 설비, 보육용품, 원아용품 등 200부스가 설치된다. 특히 이 가운데 필수 육아상품으로 인식되고 있는 제대혈보관시스템, 아토피 관련 치료제, 유기농 의류 등의 제품 및 서비스가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임신육아교실, 어린이독서지도법 등 다양한 유아교육 강의와 태아에 효과적인 태교방법 및 아이와 산모에 맞는 분만법 등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가 열리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한편 이번 전시회엔 수유실, 각종 완구 및 교재들로 구성된 아기놀이방, 유모차 대여소, 의무실, 미아보호소 등 각종 편의시설이 마련돼 쾌적하고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고 입장료는 3천 원이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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