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황토쌀 수매가가 포대(조곡 40kg 기준)당 5만∼5만2천 원으로 결정됐다. 요즘 경북지역 농협과 일반미곡종합처리장의 일반쌀 수매가 4만∼4만3천 원에 비하면 황토쌀은 포대당 7천∼1만 원 정도 높은 가격이다.
의성 봉양농공단지 (주)한가위미곡종합처리장 박소영 대표는 "올해부터 황토쌀을 생산하는 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인센티브제를 도입해 수율 82% 이상은 1천 원, 83% 이상은 포대당 2천 원의 장려금을 추가 지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의성·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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