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앙드레 김 大邱패션쇼

패션 경쟁력 제고…한·중 슈퍼모델 초청

한국 최고의 패션디자이너 앙드레 김이 대구에서 패션쇼를 펼친다. 매일신문사는 24일 지역의 패션산업 경쟁력과 섬유도시 대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2005 한·중 슈퍼모델 초청 앙드레 김 패션쇼'를 주최한다.

대구시가 주최하는 '2005 텍스타일&패션위크'와 연계해 열리는 이번 초청 패션쇼는 '2006년 앙드레 김 패션 아트 판타지아'를 메인테마로 5개의 무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후 3시, 7시 한국패션센터 2층 그랜드홀에서 일반인과 학생들을 위해 두 차례로 나눠 열린다.

이번 패션쇼는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의 전야제 행사로 유명 연예인과 슈퍼모델 출신의 모델들이 참가하며, 앙드레 김의 작품 100여 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초대권은 한국패션센터 1층 리소스룸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한편 21~27일 대구전시컨벤션센터와 한국패션센터에서 열리는 텍스타일&패션위크 행사에는 섬유CEO포럼, 중국섬유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 패션액세서리 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예정돼 있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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