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병원은 늘어나는 심혈관계 질환자에 대한 효과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심장센터를 만든다.
대구가톨릭대학병원은 40여억 원의 예산을 투입, 구관 5층에 내년 1월 중순 완공 목표로 심장센터를 조성하고 있다. 대가대병원은 최첨단 장비와 인력을 보강하고 진단, 수술, 입원에 이르는 모든 진료 과정을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하는 환자 중심 체계로 심장센터를 운영할 계획.
심장센터에는 중환자실과 60병상 규모의 병실, 각종 검사를 담당하는 검사실 등 심장 질환 관련 시설이 모두 들어서게 되며 3차원 디지털 혈관 촬영기를 비롯해 혈관 초음파기기 및 혈관내 압력 측정기, 3차원 심장 초음파기 등 최신 의료장비도 도입된다.
검사실에는 전문 요원을 배치해 현재 며칠이 소요되는 검사 기간을 하루로 단축하는 한편 순환기내과 전문의 7명과 흉부외과 전문의 3명이 함께 근무, 진단과 수술의 연계성도 높인다. 또 심장센터 연구, 진료 기능 강화를 위해 내년 부정맥 전문의를 비롯해 2명의 교수가 더 충원될 예정이다.
김기식 심장센터 소장은 "심혈관 질환의 경우 우리나라 사망원인 2위에 올라 있을 만큼 환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심장센터를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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