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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러시아·시베리아 경제발전 조건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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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러 大統領 밝혀

극동러시아 및 시베리아 경제발전을 위한 조건을 만들어 가겠다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일 경제인 포럼에서 밝혔다. 리아 노보스티가 21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날 일본에서 열린 러·일 경제인포럼에 참석한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의 인프라 발전상에 대한 일본경제인의 질문에"극동러시아와 시베리아 경제발전계획은 이미 수립됐으며, 이는 연방차원에서 계획된 유일한 지역발전프로그램"이라고 대답했다.

그는 또 이 지역 경제발전 조건 형성을 위해 특별경제지역을 이 지역내에 조성할 예정이며, 이미 극동러시아에서 중앙러시아로 운송되는 철도요금은 단거리 운송료와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푸틴 대통령은 또한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서는 "거시경제적 차원뿐만 아니라 사회 및 정치 안정도 중요한 요소"라고 지적한 후 "오일달러 수입금으로 사회안정화기금을 조성해 인플레이션을 억제함과 동시에 경제발전속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극동러시아 및 시베리아 경제발전 계획안에는 경제 분야 이외에도 교육, 주택건설, 보건, 농업 분야 역시 포함돼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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