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김포 KAL 기체결함 3시간 지연 승객항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포항~김포 간 대한항공 여객기가 기체 결함으로 출발이 3시간 동안 지연돼 승객들이 항의하는 등 큰 불편을 겪었다. 21일 오후 6시30분 승객 97명을 태우고 포항에서 김포로 출발할 예정이던 대한항공 KE1540편이 이륙 직전 오른쪽 엔진 점화장치에서 결함이 발견돼 부품을 교체한 후 3시간이 지난 밤 9시30분 서울로 출발했다. 이 과정에서 대부분의 승객들이 다른 교통편으로 옮겨타는 불편을 겪었다.

고장을 일으킨 비행기는 보잉 737-800기종으로 대한항공에서 3년 전에 도입한 최신형 기종이다. 대한항공 측은 승객들의 항의에 따라 환불과 함께 할인우대 탑승권을 지불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