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청원 국립중앙과학관장이 22일 한-프랑스 원자력 협력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프랑스 정부로부터 레종 도뇌르(Legion d'Honneur) 훈장을 받았다고 과학기술부가 밝혔다. 조 관장은 이날 오후 5시 프랑스 대사관저에서 필립 티에브 주한 프랑스 대사로부터 프랑스 최고의 영예인 레종 도뇌르 훈장을 받았다. 조 관장은 2001년부터 올해 9월까지 과기부 원자력국장과 과학기술기반국장 등을 두루 거치며 프랑스와의 제반 원자력 협력에 공헌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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