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기적이 필요해(TBC 24일 밤 9시55분)=봉심으로부터 진토가 자신의 아들임을 확인한 정수는 충격을 받는다. 세비가 정표에게 봉심을 사랑하는지를 묻자 정표는 봉심은 가족같이 편한 사람이라고 대답한다. 꽃을 사들고 봉심을 찾아간 정표는 몰래 다가가 뒤에서 껴안으며 청혼을 한다. 깜짝 놀란 봉심은 정표를 남자로 느낀 적이 없었다며 정표의 청혼을 거절한다.
⊙영재의 전성시대(MBC 24일 밤 9시55분)=중서는 제주호텔 위스키 바 조명업체 선정에 응모하기로 한다. 제주에서 만난 찬하는 중서에게 영재가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꼭 선정되라고 말한다. 찬하는 유성이 떨어지자 옛날 연애 시절처럼 영재에게 전화를 해 주고, 영재가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본 중서는 심술이 나는데….
⊙황금사과(KBS2 24일 밤 9시55분)=공범으로 지목되어 체포된 창한은 모진 고문 끝에 천동이 범인이라고 거짓 자백을 하고 천동은 살인혐의를 쓰고 감옥에 갇힌다. 신 형사는 금실 엄마가 살해되던 날 저수지에서 내려오는 박 사장 차를 봤다는 경민의 말에 의문을 갖고 은밀히 재수사를 결심한다.
⊙리얼다큐 여자(EBS 24일 밤 9시30분)='내 이름은 최 광끼-대한민국 아줌마 대변인' 편. 최광기(38) 씨는 두 아이의 엄마이고 평범한 외모의 대한민국 아줌마이다. 2004년 촛불집회를 뜨겁게 달군 국민 사회자, 최광기 씨는 무대에만 서면 '광끼'가 생긴다고 한다. 시민집회 사회를 보는 동안, 오른쪽 눈을 실명하고 왼쪽 눈도 시력을 잃어가고 있지만 무대 위에서 자신의 삶을 찾아가는 그녀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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