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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공동 재취업지원센터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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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와 경영계의 기업 및 근로자 전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종합적인 전직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사공동 재취업지원센터'가 28일 문을 열었다.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이수영)와 한국노총(위원장 이용득)은 28일 오전 11시서울 여의도 하나증권빌딩 5층에서 김대환 노동부장관과 이경재 국회 환노위 위원장, 김원배 노사정위 상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취업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재취업지원센터는 실직근로자에 대한 전직지원 서비스와 재취업 및 창업 지원, 구직자를 위한 기업정보 데이터베이스(DB) 구축, 구인·구직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종합적인 전직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는 무료로 운영되며, 이용 희망자들은 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2-3 68-230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김대환 노동부 장관 등 노사정 대표들은 이날 개소식에서 12월 중으로 노사정 대표간의 비공식 모임을 갖고 일자리 창출 문제 등 노동계 현안에 대해 의견을교환키로 즉석에서 의견을 모았다.

노동부 관계자는 "노사정간 대화가 끊긴 상태에서 노사정 대표들이 일자리 문제를 계기로 모임을 갖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이번 비공식 모임을 통해 노사정간 분위기가 개선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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