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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이용객 5천만명 돌파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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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도 KTX가 개통 20개월 만에 이용객이 5천만 명에 육박했다. 한국철도공사는 9일 "KTX 개통 619일째(1년 8개월 10일)인 10일 오후 3시쯤 이용객이 5천만 명(예매 승차권 기준)을 돌파할 것"이라 내다봤다. KTX는 하루 평균 8만 명을 수송, 한 대당 평균 600명을 실어날랐다.

1인당 평균 여행거리는 277.8㎞로 5천만 명이 서울~대구 고속 신선구간을 편도로 한 번씩 이동한 거리. 이 기간 KTX의 총 수입은 1조 4천억 원으로 하루 평균 23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 요일별로는 월~목요일에는 하루 7만 명, 금·토·일 등 주말에는 하루 10만 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철도공사는 KTX 이용객 5천만 명 돌파기념으로 19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한 달 동안 13세 이상 25세 미만 고객에게 KTX 30% 특별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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