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경북도당(위원장 권오을)은 9일 상주 참사 수습 촉구 성명을 내고 "상주시장 등 행사 관련 기관들은 연말까지 유족 대표들과 원만한 사태 수습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시장은 정치적 도의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했다.
성명은 또 "사법당국도 억울하게 희생된 유족들 입장에 서서 공정한 수사와 책임자 규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규기자 jongk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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