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북대구농협 제11대 조합장 선거에서 무투표로 당선된 이용복 현 조합장은 "조합원과 지역사회 발전에 함께 기여할 수 있는 북대구농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대구시 조합 운영위원회 위원장 및 (주)농협교류센터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 조합장은 본점 하나로 출발한 북대구농협을 지점 9개, 하나로마트 3개, 목욕탕 및 헬스장, 창고 2개 규모로 키워내며 경영능력을 인정받았다.
석민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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