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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시위' 여농 회원 73명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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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세계무역기구(WTO) 각료회의 저지시위를 벌였던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소속 시위대원 73명이 19일 오후 1시30분 마카오항공 NX9826편을 타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9시 마카오공항에서 출발했으며, 나머지 시위대 11명은 20일새벽 마카오공항에서 출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인천공항에 도착한 뒤 서울로 출발, 오후 5시께 주한중국대사관 앞에서'홍콩경찰의 강경 폭력진압에 대한 규탄대회'를 열기로 했다.

한편 홍콩 경무처는 지난 17∼18일 WTO 각료회의 저지 시위를 벌이는 과정에서불법시위를 벌인 혐의로 모두 1천149명을 연행했으며, 이중 남성 851명과 여성 150 명 등 1천1명이 한국인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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