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울릉연안 복어떼 몰려 모처름 활기

연말 잦은 술자리 뒤의 속풀이로 인기를 얻고 있는 복어는 보기만 해도 속이 시원해진다. 울릉도 연안에 복어(밀복)떼가 몰려들자 울릉수협 저동항 위판장에는 제주·울산지역의 외줄낚기(연승) 복어잡이 어선 30여 척이 출어해 잡은 복어로 넘쳐나고 있다. 20~22일 수협의 위판물량은 4만4천500kg으로 2억 원(kg당 5천∼7천 원)의 위판고를 기록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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