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정구인들의 숙원이었던 정구 전용경기장이 수성구 대구자연과학고(교장 이영우) 내에 마련됐다.
대구자연과학고가 부지를 제공하고 대구은행이 2억 여 원을 들여 건립한 대구전용정구장(사진)은 12면(기존 3면)의 코트를 갖추고 있다. 코트 3면은 대구은행 여자 정구 팀의 전용 훈련장으로 사용되고 나머지는 대구자연과학고 등 대구시정구협회(회장 남성희) 소속 정구 팀들의 훈련장으로 이용된다.
대구전용정구장은 바로 옆에 지난해 10월 개장한 대구자연과학고 정구부 숙소(3층 건물로 헬스장과 샤워장 갖춤)를 두고 있어 각 팀의 전지훈련장으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전용정구장과 숙소는 전국 최고의 시설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구자연과학고는 앞으로 정구장에 야간 조명시설을 설치, 지역 민들에게도 개방할 계획이다. 대구자연과학고는 23일 오후 3시 이화언 대구은행장, 대구시체육회 김호군 사무처장, 남 회장과 협회 임원·선수 등이 참가한 가운데 개장식을 가졌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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