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법·행정고시 전체수석을 여성이 휩쓴 가운데 해군사관학교 신입생 전체수석을 또다시 여성이 차지해 '여성파워'를 과시했다. 해군사관학교는 23일 여성 15명을 포함한 내년도 제64기 신입생 최종합격자 145명을 발표하면서 거창고 신주연(19) 양이 전체수석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1998년 해군원사로 전역한 신재학 씨의 딸인 신양은 고교도 전체수석으로 졸업했으며, 학창시절 육상, 체조, 럭비 등으로 체력을 다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제66기 신입생 최종합격자 230명(여성 23명 포함)을 발표한 육군사관학교는 흥진고 이치호(18) 군이 남자문과수석이자 전체수석을 차지했고, 정화여고 이상빈(19) 양이 여자전체수석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양은 작년에 경북대에 합격했으나 육사에 가기 위해 재수를 선택한 케이스로, 현역 공군 중령의 딸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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