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사' 최철한 9단이 처음으로 국내 프로기사 랭킹 1위에 올랐다. 지난 달 GS칼텍스배 결승전에서 이창호 9단을 상대로 2패 뒤 3연승으로 역전우승을 차지했던 최철한은 2일 한국기원이 발표한 1월 랭킹에서 1만9천16점으로 이창호(1만8천135점)를 따돌리고 최고수 자리에 올랐다. 11월과 12월 랭킹 1위를 지켰던 이세돌 9단은 3위로 밀려났다. 4위에는 각종 기전 본선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친 조한승 8단이 차지했고 종합 4관왕인 박영훈 9단은 5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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