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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도시도 할인점 '무한경쟁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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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에 2개 대형 판매시설 착공

지방 중소도시에서도 대형 유통점이 잇따라 들어서면서 '유통업체의 약육강식 시대'가 불가피해졌다. 최근 구미에 삼성홈플러스와 롯데마트 등이 들어서 기존의 이마트와 함께 대형 할인점 무한경쟁시대를 맞은 가운데 상주에도 작년에 대형 유통점 두 곳이 내년 말 완공 목표로 착공했다.

(주)부성유통은 만산동에 연면적 5천여 평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의 판매시설을 짓기로 했다. 또 작년 11월부터 (주)설씨엔디 측은 할인점과 브랜드아울렛 등 대형 판매시설을 갖춘 상주복합버스터미널 공사에 들어간 가운데 매장 분양에 나서고 있다.

문경~상주를 잇는 국도3호선을 끼고 들어설 (주)부성유통 판매시설에는 차량 460대가 동시 주차할 수 있는 시설과 휴게소, 어린이놀이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게 된다.

특히 이 업체는 대부분 매장을 일반분양이 아닌 직영 및 임대·수수료 매장으로 운영할 계획이어서 서민과 중소상인들의 입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한편 상주에서는 동시 조성되고 있는 두 대형점이 임대와 분양 등 각기 다른 매장 운영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지역 투자자들의 이동도 예상된다.

상주·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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