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영덕·울진 등 경북 동해안 3개 시·군은 올해 4억5천만 원으로 4개 수협을 통해 폐어망·구를 수매한다.수협은 고기잡이 어민들에게 쓰레기를 담을 수 있는 40ℓ, 100ℓ, 200ℓ 마대를 지급한 뒤 수거해오는 해양 쓰레기를 14㎏ 이상은 4천 원, 35㎏ 이상은 1만 원, 70㎏ 이상은 2만 원, 대형폐기물(어망, 외이어로프 등)은 ㎏당 260원을 지급할 예정이다.수거 쓰레기는 마대에 넣어 노끈으로 묶고 포장이 불가능한 대형 쓰레기와 통발류는 꼬리표를 달아야 한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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