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의 2005년 어음부도율이 전년(0.55%)보다 크게 하락한 0.36%를 기록, 2002년 0.34% 이후 3년만에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14일 '2005년 대구경북지역 어음부도 동향' 보고서에서 지난해 부도업체수는 342개로 2004년 460개에 비해 118개가 줄었다고 발표했다. 업종별로도 제조업(182개 → 141개), 건설업(76개 → 65개), 도소매업(134개 → 95개) 등 모든 부문에서 부도업체가 크게 감소했다.
반면 지난해 대구·경북지역의 신설법인 수는 2004년 3천113개에서 3천411개로 298개가 증가했고, 특히 건설업 분야의 신설법인이 614개에서 914개로 크게 늘어났다. 한편 지난 12월 대구의 어음부도율은 11월 0.38%보다 크게 하락한 0.27%를 기록했고, 경북은 11월 0.23%와 비슷한 0.24%를 보였다.
석민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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