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기능성유니폼 전시관

'지역 섬유 활로를 유니폼에서 찾자.'

오는 3월 개최되는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에 최신 기능성 소재로 제작된 유니폼을 전시하는 '기능성유니폼관'이 특별 설치된다. PID사무국은 이번 박람회에서 국내·외 유니폼 관련 조달시장진출 세미나 개최, 국내·외 유니폼 바이어 유치 등 유니폼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또 유니폼기획, 소재개발, 전시구성팀으로 구성된 유니폼특별팀을 결성한 데 이어 24일 섬유업계 및 학계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 회의실에서 실무회의를 가졌다.

이에 따라 특별관은 미래유니폼, 스포츠유니폼, 특수유니폼, 제복유니폼 등 4개 분야로 구성되며, 각 분야별로 기능성 소재와 기능적인 디자인을 제시할 계획이다. PID사무국 관계자는 "작업복, 안전복, 서비스복, 운동복 등 유니폼의 기능과 범위가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다"면서 "지역 업체들이 새로운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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